퇴사이야기 3

5년 전쯤 그 친구를 만났었다.
군대에서 보고 10여 년 만이다.

당시 사장이었다.
전 직장 팀원들을 데리고 작게 사업을 하고 있었다.

그때
우린 서로 비슷한 일을 하고 있었다.
그는 사장으로, 나는 직장인으로

지금
더는 직장인이 아닌 나에게
그 친구의 경험이 도움 될 것 같았다.

페북 메시지를 통해 연락했다.
하루가 지나서 답장이 왔다.
지난번처럼 강남에서 보면 되겠지 했다.
사무실이 어디냐고 했더니 청라라고 한다.

청라! 우리 동네!!!

동네에서 며칠 뒤 보기로 한다.

원래 마른 친구였는데 더 말라 있었다.

그 친구는 나보다 3살 어리다.
군대에서 소대장과 소대원으로
그리고 거의 같은 시기 우린 소대에 전입왔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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